양관운 AF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전남대에 발전기금으로 12억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대학 측이 밝혔다. 이는 지금까지 전남대 발전기금 개인 기부자 가운데 최고 금액이다. 지난 2002년 전남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양 대표는 아너소사이어티 광주지역 제9호 회원으로 기부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