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6.1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출구조사 15곳 승리할 듯"

사진=MBC ‘선택2018’ 개표 방송 캡처사진=MBC ‘선택2018’ 개표 방송 캡처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개표를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13일 오후 MBC ‘선택2018’ 개표 방송에서는 개표 직전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이번 선거운동에서 가장 힘들었던 점으로 “야당이 바람을 일으켜야 하는데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으로 국민들의 핵 폐기 바람이 모아지면서 야당에게 분위기가 모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유권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로는 “이제 사전투표 결과가 곧 발표되는데, 어떤 결과가 나오든 저희 자유한국당은 겸허한 판단으로 국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받아들이겠다. 헌신과 변화를 추구하겠다”고 언급했다.

관련기사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이번 선거가 문재인 정부와 직결돼 있다. 두 곳은 어려울 것 같지만 나머지 15곳은 승리할 거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7천km의 유세를 다니며 느낀 유권자의 분위기로 “영남 지역은 저희가 조직을 갖추지 못했는데, 한 분 한 분 눈빛을 지켜보니 과거와 다르다는 게 느껴졌다”고 전했다.

이주한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