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황교진 PD의 지목을 받아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하원미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8 아이스 버킷 챌린지 황교진 피디님의 지목을 받아 2018년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국내 최초 루게릭병 환우들을 위한 요양병원이 설립중에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 여행 중에 받은 지목이라 많이 늦어져서 기부와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같이 했습니다”200만원을 후원했음을 밝혔다.
하원미는 스포츠칼럼니스트 이영미 기자, 샌디에고 파드레스 코치, 홍성흔 선수 부인 김정임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한편 추신수-하원미 부부는 최근 JTBC ‘이방인’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