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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타운과 스타필드 예정으로 시너지 효과 ‘톡톡’ 마곡지구 최대 수혜 상가·오피스 ‘마곡 엠시그니처’ 주목!

- 강서구청(예정), 강서세무서, 출입국관리사무소 등 행정타운을 누리는 ‘앞자리’

- 스타필드 마곡(예정) 입점 소식에 ‘들썩’..국내대표 상권 자리매김 ‘초읽기’

- 수많은 고정수요 확보, 밤낮·주말 가리지 않는 ‘주7일상권’ 대표주자 ‘등극’

- 마곡역 7번 출구 공공보행통로, 황금라인 거듭나며 상권 활성화 기대 ‘UP'

최근 ‘주7일상권’으로 주목받고 있는 마곡지구에 강서구청(예정), 강서세무서, 출입국관리사무소 등의 이전으로 인한 행정타운과 대형 랜드마크 상권을 이룰 스타필드가 입점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변 상권이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

마곡지구는 활발한 기업입주와 대규모 주거단지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까지 다양한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입지를 자랑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상권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관측이 많다. 특히나 강서구청(예정), 강서세무서, 출입관리사무소 등으로 인해 마곡역 주변은 행정타운을 이루게 될 예정이다. 또한 마곡역 7번 출구에서 엠밸리 14단지까지를 지나는 공공 보행통로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이곳은 마곡역을 이용하는 수많은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1만 6천여세대에 달하는 대단지 아파트 수요를 독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른바 ‘황금라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스타필드 입점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일반적으로 대형쇼핑몰이 들어서면 주변 상권에 ‘시너지 효과’가 일어나기 마련이다. 유행에 민감한 20~30대를 중심으로 수많은 유동인구가 형성되고,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해당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롯데월드타워가 생긴 잠실역 상권은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최근 펴낸 ‘부자들의 상가 투자’에서 잠실역 상권을 주7일 상권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롯데월드타워 등 대형랜드마크와 대규모 아파트로 인해 상주인구, 유동인구를 모두 잡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부동산 전문가들은 “마곡지구는 기업, 공공기관, 주거단지가 모두 밀집돼 ‘현재와 미래’의 투자가치가 모두 공존하는 ‘7일 상권’으로 불리는 희소가치 높은 지역 중 하나”라면서 “여기에 스타필드까지 모습을 드러낸다면 이 일대는 삼성역 코엑스, 종로, 여의도 등을 넘어서는 ‘쇼핑1번지’로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각인될 것”이라고 예견했다.

◆ 지하철 5호선 마곡역 도보 1분, 대기업 입주 ‘활발’, 공공기관 이전까지 수혜 ‘한가득’

이처럼 스타필드 입점에 따른 마곡지구 상권 활성화가 예고된 가운데 ‘마곡 엠시그니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마곡 엠시그니처’는 지하철 5호선 마곡역이 100M 내 위치해 걸어서 1분이면 도착 가능한 오피스·상가다. 마곡역은 공항철도 마곡역과 9호선 마곡나루역이 지하 연결 통로를 통해 한 번에 연결돼 있다. 이에 따라 여의도, 광화문 등 서울 주요 도심을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 가능하다. 마곡역세권의 마지막 입지라는 희소성도 눈길을 끌고 있다.

‘마곡 엠시그니처’는 오는 2020년 1월 완공 예정으로 지하 4층~지상 9층 연면적 1만9,341㎡ 규모 오피스 105실, 상가 95실 규모로 구성된다.

‘마곡 엠시그니처’는 일자리 창출 효과에 따른 풍부한 임대수요가 기대된다. 실제 ‘마곡 엠시그니처’의 주변은 LG컨소시엄, 롯데컨소시엄 등이 입주해 있고, 추가적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대거 입주를 앞두고 있다. 향후 이곳은 100여 곳의 기업이 입주함과 동시에 16만 명에 달하는 고용유발효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공공기관 이전도 예정돼 있다. 마곡지구에는 강서구 통합청사가 조성될 계획이다. 강서구 통합청사는 강서구청(예정)을 비롯해 강서세무서, 출입국사무소 등이 들어서 대규모의 행정타운으로 탄생할 전망이다. 이밖에 국내대표 TV홈쇼핑 방송국 ‘홈앤쇼핑’이 맞닿아 있다. 또한 스타필드 마곡점(예정)과의 거리도 인접하다. 여기에 M밸리 등 1만6천여세대에 달하는 아파트가 대거 밀집돼 있어 직주근접이 용이한 오피스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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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화설계로 업무공간 효율성 ‘극대화’

‘마곡 엠시그니처’는 특화설계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 먼저 바로 앞에 홈앤쇼핑과의 거래를 고려해 임대창고를 구축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이는 인근 기업들 간의 상생효과를 유발시키는 것은 물론 보다 여유 있는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지하 1층에 마련된 ‘다목적실’과 ‘접견실’은 입주사들의 성공 비즈니스를 돕는 공간으로 설계됐고, 오피스 각 층에 간단한 세면이 가능한 ‘비즈니스 매너공간’을 설계함으로써 입주 업체들의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또한 규모대비 넉넉한 엘리베이터(17인승-3대, 30인승-1대)로 이동 편의성을 강화됐다. 이에 따라 입주자들의 편리한 이동을 돕는 것은 물론 출퇴근 및 점심시간 등 사용 인원이 몰리는 시간대에도 임직원과 고객들 모두가 여유로운 활동을 가능하게 한다. 이는 ‘마곡 엠시그니처’ 입주업체들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요소다. 이와 함께 다목적 엘리베이터(30인승)는 의료용 베드 및 대용량 화물 운송이 용이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활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여기에 3M 높이의 주차램프설계와 확장형 주차시스템으로 화물용 탑차 및 구급차 진입이 수월한 환경도 갖췄다. 이에 따라 차량 이동이 한층 더 편리해지고, 안전한 주차공간까지 확보했다.

◆ 뛰어난 입지 혜택에 우수한 상품성까지, 계약자들 ‘함박웃음’

최근 ‘마곡 엠시그니처’의 한 층을 계약한 컴퓨터 주변기기 업체 A사의 대표는 “마곡지구의 첨단 산업단지 입주에 발맞춰 본사 이전을 계획했다”며 “마곡지구 첨단산업단지의 시너지와 직주근접 및 마곡역을 통한 편리한 교통, 임대창고, 화물차 진입을 고려한 주차장 등을 고려한 최적의 선택이었다”고 이야기 했다.

여기에 ‘마곡 엠시그니처’는 강서구 통합청사 조성 영향으로 공공 및 행정기관과 관련된 업종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건축 관련 업종들도 입주를 앞두고 있다. 마곡지구의 미래가치와 오피스 및 상가의 돋보이는 상품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경품 행사도 진행 중이다. ‘마곡 엠시그니처’는 상가 및 오피스 계약자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LG코드제로 A9 청소기’를 증정할 계획이다. 단, 제세공과금(출고가 22%)은 당첨자 부담이다.

‘마곡 엠시그니처’ 홍보관은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227 마곡 센트럴타워 1차 101~103호에 위치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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