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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 '한국 대표팀 16강 진출' 36%, 독일은 99% 네이버 투표 보니




네이버 사용자들의 3명 중 1명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16강 진출을 예상했다.

네이버는 지난 7일부터 스포츠 섹션에서 시작한 ‘전경기 승부예측’에 참여한 22만4천471명 중 우리나라 대표팀이 조별 예선을 통과할 것이라고 예상한 사용자가 36%였다고 밝혔다.


우승후보 독일은 참가자 중 가장 많은 31%(7만601명)가 우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어 프랑스 (25%·5만794명)와 브라질(18%·4만 2천76명)이 많은 표를 받았다. 우리나라가 우승할 것이라는 사용자는 5%(1만1천755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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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속한 F조에서는 독일(99%)과 멕시코(53%)가 16강에 나가는 2개국이 될 것으로 본 사용자(1·2위 예측치 합산)가 많았다. 스웨덴은 11%의 선택을 받았다.

이 외에도 호주(6%)와 이란(2%), 사우디아라비아(4%), 일본(3%) 등 네이버 사용자들은 아시아 국가의 조별 예선 통과 가능성을 낮게 전망했다.

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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