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에서 열린 현대BS&C와 ㈜더밸류의 양해각서 체결행사. 앞줄 오른쪽부터 현대BS&C 이휴원 회장, 연세대학교 윤방섭 부총장, ㈜더밸류 조승연 대표이사. /사진제공=현대BS&C현대BS&C 및 현대페이가 연세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인 ㈜더밸류와 실내 공기질 관리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현대BS&C는 ㈜더밸류와 ‘라돈 관련 실내공기질 모니터링 관리 기술개발 및 실용화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지난 14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BS&C와 현대페이는 ㈜더밸류의 라돈 관련 실내공기질 센서와 개선 제품을 건설 및 정보통신(IT)서비스 분야에 우선 적용하고 개발 중인 스마트홈 사업 등 블록체인 관련 사업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더밸류는 현대BS&C의 건축물 실내공기질 개선 사업에 자문을 제공하고 공동 연구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현대BS&C는 ㈜더밸류는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의 ‘라돈세이프캠퍼스’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BS&C 관계자는 “㈜더밸류와의 협업을 통해 라돈 관련 친환경 스마트 IoT 및 신기술 적용의 우수 사례를 만들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