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V] ‘런닝맨’ 서은수·김종국, ‘18세 차이’ 무색한 러브라인 “나이가 뭐가 중요”

‘런닝맨’ 김종국과 서은수가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1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서은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은수는 짝꿍이 된 김종국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 김종국은 서은수와 짝꿍 선정이 되자마자 감출 수 없는 기쁨을 표현했다. 이어 멤버들의 놀림에도 연신 미소를 보이며 서은수에게 “오해하지 마세요. 그렇게 막 정색하는 스타일 아니라서”라고 말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또 김종국은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안전벨트를 매는 서은수를 자상하게 챙기는 매너를 보였고 이에 전소민은 “꽁냥꽁냥 하는 거 보는 게 좋다”며 설렘을 느꼈다.



그러자 김종국은 “뭔 꽁냥꽁냥이야. 얘랑 지금 나이 차이가”라고 말했지만 서은수는 “오빠. 나이가 뭐가 중요한가요”라고 돌직구를 던져 김종국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후에도 김종국과 서은수는 서로 많은 대화를 나눴고 전소민은 “종국 오빠 이렇게 나긋나긋한 목소리 처음이다. 오늘 많이 웃는다”며 달라진 김종국을 신기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