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쿠론, 신규 라인 '블랭크블랑(BLNKBLANC)'론칭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FnC(이하 코오롱FnC)에서 전개하는 핸드백 디자이너 브랜드 ‘쿠론’이 20대 초중반을 타깃으로 한 신규 라인 ‘블랭크블랑(BLNKBLANC)’을 선보인다.

블랭크블랑 라인은 매 시즌 새로운 여행지를 선택해 그곳이 주는 다채로운 에너지와 유니크한 감성을 자유롭게 표현한다. 쿠론의 고객층보다 젊은 타킷인 20대 초·중반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라인으로 쿠론의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면서도 미니멀한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또한 실용성, 합리적인 가격, 디자인에 있어서의 변화를 시도해 소비자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예정이다.


블랭크블랑의 첫 번째 모티브는 타깃 고객층이 사랑하는 ‘미국 LA’이다. LA 특유의 자유분방함과 낭만을 컨템퍼러리한 감성으로 표현했다. 2018 봄·여름 시즌 테마인 LA 컬렉션은 총 22종의 핸드백과 6종의 액세서리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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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LA 컬렉션의 주력 상품은 트웰브(12)와 포티에잇(48) 토트 등 2종의 토트백이다. 트웰브 토트(12 Tote)는 ‘길을 찾는 여행’이라는 아이덴티티를 지그재그 스티치 포인트로 표현한 심플한 모양의 토트백이다. 반나절 외출에 적합한 데일리용으로 출시됐다. 거친 질감의 캔버스 원단과 부드러운 소가죽이 어우러져 원단 손상과 오염을 최소화했으며 안정적인 형태감을 유지한다. 길이조절이 가능한 탈부착 가죽 스트랩이 포함되어 토트는 물론 크로스 보디 등으로 연출할 수 있다. 색상은 베이지와 그린&블랙 스트라이프 두 가지로 출시됐으면 가격은 19만 2,000원이다.

포티에잇 토트(48 Tote)는 부드러운 소가죽 소재에 경쾌하고 따뜻한 색감이 담긴 스트랩으로 포인트를 준 토트백이다. 장시간(48시간) 외출에 적합한 큰 사이즈가 특징이다. 정장 및 캐주얼 착장 모두에 어울리며 여행에도 적합한 넉넉한 사이즈와 내부 지퍼 포켓, 스냅 오픈 포켓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색상은 레드와 블루 두 가지며 가격은 29만 8,000원이다.


허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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