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내년 6월 말까지 기흥구 고매동 202-2번지 일대 고매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를 지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고매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는 고매동 202-2번지 일대 358필지 32만3,543㎡이다. 용인시는 지난 1월부터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로부터 동의서를 받는 사전 준비를 마쳤으며, 지난 12일 용인시 지적재조사 위원회를 거쳐 시업지구를 지정 공고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