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모스버거, 패티 4장까지 쌓아 먹는 ‘와가마마 버거’ 출시




모스버거가 패티를 이용해 내 마음대로 탑을 쌓을 수 있는 ‘와가마마 버거’(사진)를 7월 초까지 기간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지난 1월 출시해 전체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모스BBQ치즈버거에 순쇠고기 패티(최대 3장)와 새우 패티(최대 1장) 또는 치킨 패티(최대 1장)를 취향 대로 추가할 수 있으며, 패티 4장 추가 시 15㎝ 높이의 비주얼을 볼 수 있는 메뉴이다.


특히 훈연한 할리피뇨를 넣은 매콤한 BBQ소스와 순쇠고기패티에서 느껴지는 스모키한 향이 일품이며, 여기에 아메리칸 치즈의 고소함과 패티의 육즙, 아삭하게 씹히는 토마토와 양배추 등의 채소가 어우러져 보다 풍부한 맛과 식감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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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18일부터 24일까지 모스버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은 고객을 대상으로 와가마마 버거 단품 구매 시 사용 할 수 있는 음료 무료 쿠폰을 증정한다.

모스버거 마케팅 담당자는 “와가마마(わがまま)는 ‘내 마음대로’, ‘제멋대로’를 뜻하는 단어”라며 “이색적인 재미와 맛을 동시에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72년 도쿄에서 시작한 모스버거는 주문과 동시에 조리하는 ‘애프터 오더(After order)’ 방식을 토대로 수제의 맛과 진심이 담긴 서비스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써 아시아지역에 1,7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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