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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금강산 개발' 최대수혜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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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코스닥 시장이 급락하는 가운데 아난티가 상승 폭을 확대했다. 북한이 원산-금강산 국제관광지대 개발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삼성증권의 유승민 북한투자전략팀장은 ‘원산개발협력은행의 활용방안 제언’을 발표했다. 유 팀장은 “향후 북한의 개혁·개방은 체제 안정을 위해 특구와 개발구 중심으로 추진될 것”이라며 “특히 김정은의 고향이자 유일하게 별도의 특별법으로 보호받고 있는 원산이 랜드마크로 개발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그는 원산 개발을 위해서는 전력, 항만, 철도, 물류 등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우선적으로 진행돼야 하며 이런 인프라 개발에 참여하는 민간기업들을 지원할 특수은행, 즉 ‘원산개발협력은행’의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원산은 금강산과 연계된 관광지 개발 외에도 해상 및 항공 물류의 중심지로서도 잠재력이 높아 남북경협의 상징으로 개발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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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회담 이후 남북경협주 섹터는 전반적으로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여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농업주는 연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남북경제협력의 밑바탕이 될 북한 지원사업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대표적인 농업주 경농(002100)은 지난 17일 상한가를 기록, 연일 52주 신고가를 새로이 경신 중이다. 이에 증권가의 전문가들은 실질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들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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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경농, 인스코비(006490), 필룩스(033180), 현대건설(0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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