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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유화, 납사 가격 진정 기대 및 저평가 주가 반등 기대 - 교보증권

교보증권은 19일 대한유화(006650)에 대해 “납사 가격 진정 기대 및 PER 5.5배로 저평가가 부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37만원으로 9.7% 하향 조정했다.


손영주 애널리스트는 “사우디와 러시아의 감산 완화 움직임에 따른 유가 하락 전환 및 납사 가격 진정에 힘입어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며 “2016년 이래 PER 5.5배 하회 이력 거의 없고 가파른 실적 개선 제한에도 불구하고 유가 하락 전환 및 배당금 증가 기대 등 우호적인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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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2·4분기 영업이익은 1,04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감소할 것”이라며 “재고관련 이익으로 인해 실적이 보합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강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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