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혁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집행위원장이 최근 ‘제11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에서 문화예술인상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배 위원장은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DIMF의 설립 멤버이자 집행위원장으로 DIMF를 8년간 이끌며 대구를 ‘뮤지컬 도시’로 발돋움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 제주도·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등이 주최·주관하고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문화예술인 축제다. 12회 DIMF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대구 주요 공연장과 시내 전역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