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워크숍에서는 ‘기업의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통한 일터혁신의 정착과 확산’이라는 주제로 인적자원(HR) 전문가의 강의와 컨설팅 수진기업의 사례발표로 이뤄졌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박기찬 HR&I 대표는 ‘글로벌기업은 어떻게 소통할까’를 주제로 참석자들의 관심을 높였으며, 김정환 서울의과학연구소 이사는 ‘일터혁신컨설팅 적용과 확산을 위한 소통사례’를 발표했다. 오후에 이어진 두 번째 특강에서는 남서진 쿠퍼실리테이션 수석컨설턴트가 ‘조직의 변화와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정식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일터혁신 정착을 위해서는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한 자율적인 혁신 기반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조직 변화관리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사발전재단은 △노사상생을 위한 재정지원 및 교육사업△일터혁신컨설팅 및 일문화개선 지원△신중년의 인생3모작 지원△노동분야 국제교류협력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다. 지난 2007년 노사 합의를 통해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