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의 수도 아비장에서 19일(현지시간) 폭우로 홍수가 발생해 최소 18명이 숨졌다고 관계 당국이 밝혔다.폭우로 파괴된 코트디부아르의 한 가옥 /로이터=연합뉴스당국에 따르면 이날 밤새 내린 집중 호우로 물이 불어나면서 차가 떠내려가고 가옥들이 파손됐으며 수백 명이 고립됐다. 또 현재까지 115명이 구출돼 대피소에 수용됐다.코트디부아르는 세계 1위 코코아 생산국으로 서아프리카 최대 경제 대국이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