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아나운서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르투갈 vs 모로코 직관 중. 휴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배성재 아나운서는 박지성 해설위원과 함께 러시아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B조 포르투갈-모로코 경기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이다.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는 등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포르투갈이 세계적인 골잡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헤딩 결승골이자 이번 월드컵 4호골에 힘입어 모로코에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한편, 배성재와 박지성은 SBS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