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덕신하우징, 베트남 건축 건설 전시회 5년 연속 참가

시장 인지도 증대 기대

현지 유망고객 대상으로 전문세미나 개최

21~2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베트남 건축건설 전시회’에 설치된 덕신하우징 부스 전경21~2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베트남 건축건설 전시회’에 설치된 덕신하우징 부스 전경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국내 1위 기업 덕신하우징은 21~25일 닷새 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2018 베트남 건축 건설 전시회(VIETBUILD 2018)’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전 세계 건자재 기업들이 참가하는 베트남 최대 규모 행사다. 올해는 2,500개 부스 규모로 열리며 덕신하우징은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이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다.


덕신하우징은 전시회에서 주력제품인 스피드데크와 에코데크, 폼데크 등을 전시했다. 덕신하우징은 5년 연속 참가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건설사 등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관련학계 교수, 건설관련 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의 현지 건축전문가들을 초청한 가운데 ‘한국건설기술제조 포럼 (Vietnam Korea Structural Engineering Manufactures Forum)’를 개최하고 회사 및 제품 소개, 시공설명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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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신하우징 무역수출팀 관계자는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서는 데크플레이트 공법이 아직 신기술이며, 현지 건설업계에서 데크플레이트 시공법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시공개념에 대한 적극적인 세미나 활동을 통해 개념 확산 및 우리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덕신하우징은 지난 2015년부터 베트남에 진출해 하이퐁 현지공장(덕신비나)을 거점으로 베트남은 물론 동남아 등지에 데크플레이트를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동남아

시아 지역에서 수주한 사업이 본격적인 수익을 창출하면서 흑자를 내고 있다.


박해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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