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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만나러 갑니다' 데니안, 탈북 여성과 가상 소개팅…허당미 발산

/사진=채널A/사진=채널A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가수 데니안이 ‘허당 매력’을 발산한다.

이날 방송에서 데니안은 북한 신세대들의 연애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 출연자와 가상 소개팅 연기를 펼친다.


소개팅 상대인 탈북 여성이 스파게티 먹는 법을 잘 모른다고 하자 데니안은 직접 스파게티를 말아주려 하지만 번번이 실패해 진땀을 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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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못한 MC 남희석이 “포크만 돌리지 말고 숟가락으로 같이 돌려”라고 알려주지만 이번엔 데니안이 숟가락으로만 스파게티를 돌리는 허당끼 넘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남희석, 박은혜가 진행하는 종편 최장수 프로그램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북한 출신 새터민들이 출연해 남북 간의 화합을 모색하는 남북소통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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