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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윤두준은 언제부터 '식샤님'이 됐을까

사진=tvN사진=tvN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극본 임수미/연출 최규식/기획 tvN/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가 메인 티저 영상을 공개, ‘식샤님’ 윤두준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다.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친 구대영(윤두준 분)에게 한 일행이 “형은 언제부터 식샤님이 됐어요?”라며 묻는다. 비장한 음악이 흐름과 동시에 그의 머릿속엔 광활한 파도에 맞서 작살로 고기를 잡고 수풀 사이에서 위장한 채 총을 겨누는 등의 스펙터클한 여정이 스쳐 지나간다. 실제보단 과장에 가까운 순간들이 흥미롭게 펼쳐지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날의 식사, “형 이런 건 누구한테 배운 거예요?”라는 물음에 그는 파란만장한 과거의 추억들을 떠올린다. 대학 동창 이지우(백진희 분)를 따라 맛집에 줄을 서보기도 하고 맛있는 음식을 찾는 등 먹는 즐거움을 처음 겪었던 스무 살의 기억이 그를 미소 짓게 만든다. 특히 손을 잡고 나란히 걷는 설렜던 순간까지 엿볼 수 있어 호기심을 자극하는 터.


무엇보다 회상을 마친 구대영의 “한 2004년도쯤이었나..? 어떤 일이 있었냐면..”으로 시작하는 대답은 식샤님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숨은 스토리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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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본 이들은 “식샤3 벌써 재밌다”, “2004년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해요”, “두 분의 케미도 기대되네요”, “스무 살 구대영 기대 중”, “7월 빨리 왔으면”, “올 여름은 식샤3으로 시원하게 보낼게요” 등의 반응을 나누며 드라마를 향한 기대감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

메인 티저 공개로 열렬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 타임’ 후속으로 오는 7월 16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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