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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만 실리콘 물통 ‘물주머니’,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휩쓴 고품격 제품력으로 화제




최근 국내제조 주식회사 실리만이 만드는 유연하면서도 위생적이고 내구성까지 뛰어난 실리콘 소재의 제품이 주방용품은 물론 생활용품 전반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약 -40℃~250℃까지 사용가능한 실리콘의 높은 내구성으로 냉장고, 냉동 보관뿐만 아니라 위생이 걱정되는 무더운 여름에 가정에서 간편하게 열탕소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실리콘 소재 특성상 디자인적인 면에서도 훨씬 다양한 시도가 가능하다 보니 심리적 만족도도 매우 높다. 주력 제품인 실리만 ‘실리콘 물주머니(jumony)’의 경우 디자인 어워드인 2015 굿디자인, 2016 레드닷 디자인에 이어 2018 IF 디자인 어워드까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하며 그 제품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는 실용성, 안정성, 내구성, 인간공학적 배려, 독창성, 환경과의 조화, 자원절약과 재활용, 용도/기능의 시각화, 고품질의 디자인, 감각적/지적 자극 등의 항목을 두루 심사한다.


공신력을 인정받는 세계 3대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한 실리만 실리콘 물주머니는 플래티넘 실리콘 소재로, 열탕소독이 가능해 위생적이고 음료를 다 마신 후 돌돌 말아 보관할 수 있는 등 다른 물통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성을 가진 아이디어 제품이다. 특히 올해는 하트 모양의 신제품을 출시하여 4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가진 부모들에게 일명 ‘말랑 물통’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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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실리만(sillymann)은 실리콘 물주머니 외에도 실리콘과 도자기 등을 결합한 테이블웨어, 실리콘과 스테인레스를 결합한 커트러리 제품 등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두루 석권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여름을 맞이해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야외 활동용 제품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실리만 실리콘 물주머니를 비롯한 실리만의 다양한 실리콘 제품들은 공식 온라인몰 실리만닷컴이나 가까운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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