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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김현중, 소속사 거짓 해명 논란 재조명

/사진=키이스트/사진=키이스트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드라마 출연을 검토 중인 가운데, 과거 음주운전 당시 소속사의 거짓 해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7년 4월 31일 채널A는 김현중의 음주운전 당시 CCTV를 공개했다.

채널A가 공개한 CCTV에서는 김현중의 차량은 15분 동안 23대의 차량이 지나갈 때까지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CCTV 영상이 김현중이 음주운전을 하다 도로 위에서 잠든 걸 입증한 것.


이는 소속사 측 해명과는 달랐다. 당시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새벽에 김현중이 지인들과 가진 술자리 도중 차를 옮겨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당시 주차요원이 없어서 김현중이 직접 운전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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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소속사 측은 “당시 김현중이 운전한 거리가 1km도 채 되지 않는다”고 해명했지만, 해당 장소는 김현중이 술을 마신 곳에서 3km가량 떨어진 도로였다. 당시 김현중은 집으로 귀가하던 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현중은 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 속 시간 여행자 역을 검토 중이다.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12부작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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