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개발이 오는 29일 신흥 인기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부산 서구 대신동에서 ‘동대신역 비스타동원’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동대신역 비스타동원’은 대신동 신규 단지 중에는 유일하게 평지인데다 부산지하철 1호선 동대신역 역세권 중소형 단지라는 점에서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을 전망이다. 또, 중도금 무이자와 계약금 정액제를 도입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다.
‘동대신역 비스타동원’은 부산 서구 동대신동 1가 24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39~84㎡ 총 503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전용면적 59㎡, 73㎡, 74㎡, 84㎡ 총 34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가구수는 ▲59㎡ 116가구 ▲73㎡ 95가구 ▲74㎡ 44가구 ▲84㎡A 36가구 ▲84㎡B 52가구다.
■ 1호선 동대신역 도보 이용 가능한 중소형 아파트 ‘동대신역 비스타동원’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 서구는 구덕, 부산, 대티터널을 통해 중ㆍ서부산과 연결되는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에 해당한다. 특히 지하철 1호선 동대신역을 도보 6분이면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라는 점에서 지하철을 이용한 출퇴근이 용이하다. 버스 노선도 8개나 돼 대중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우수한 교육여건도 눈에 띈다. 단지 인근에 화랑초, 대신여중, 대신중, 경남중, 부산서여고, 혜광고, 경남고, 부경고, 동아대학교 등이 위치하며, 동대신역 인근에 밀집한 학원가를 이용하기에 유리하다.
대신동 생활권 외에도 남포동 생활ㆍ문화상권 접근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동대신1ㆍ2동 주민센터와 세무서, 부산서부경찰서, 서구청, 중구청, 중부산등기소 등 관공서가 인접해 있으며 동아대병원, 부산대병원, 삼육부산병원, 서구보건서, 메리놀병원 등 의료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그밖에 롯데백화점(광복점), 롯데마트(광복점), 서대재래시장, 부산시립중앙도서관 및 구덕운동장 생활체육공원 조성 등 문화 및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 북항재개발 등 대규모 개발 호재 수혜 기대
과거 부산의 전통 부촌인 대신동 일대는 재개발ㆍ재건축 등 약 6,000여 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향후 부산 서구를 대표하는 신흥 주거지역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동대신역 비스타동원’ 인근으로 개발이 진행 중인 ‘북항재개발’에 대한 수혜도 기대된다.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 자료에 따르면 북항재개발은 총 면적 153만2,419㎡으로 사업비 총 8조5,190억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사업이다. 해양공원 등 친수시설, 항만시설, 상업ㆍ업무 등 복합기능이 들어서며 사업에 따른 총 경제파급 효과는 31조5,000억원, 고용창출 12만명이 예상된다. 사업계획고시는 지난 2008년 5월 이뤄졌으며 2~4부두와 중앙부두에 해당하는 1차 사업이 지난 2017년 완공됐다. 1부두와 연안ㆍ국제 여객부두에 해당하는 2차 사업은 오는 2019년 준공될 예정이다.
또, 서대신동에 위치한 구덕운동장은 재개발사업을 통해 올해 하반기까지 시민친화형 생활체육공원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야구장이 있던 곳에는 테니스장·게이트볼장·풋살장·다목적구장(족구·배드민턴)·농구장 등 시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종목을 중심으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파크가 들어서게 되며, 주변은 산책이나 담소를 즐길 수 있는 순환산책로와 커뮤니티광장으로 꾸며진다. 실내체육관과 주차장 자리에는 주차장과 휴게쉼터·산책로를 갖춘 휴게광장이 마련될 계획이다.
■ ‘비스타’ 브랜드 걸맞은 고급자재와 차별화된 설계 선보여
대신동 신규 단지 중에는 유일하게 평지에 위치한 ‘동대신역 비스타동원’은 남향 위주의 판상형 설계가 적용되며 알파공간 특화 및 다양한 옵션이 제공될 예정이다. 그밖에 주민운동시설, 어린이집, 맘스카페, 스터디룸,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아울러 동원개발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비스타에 걸맞게 최고급 마감재가 적용될 예정이어서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동원개발은 1975년 설립 이래 43년 연속 흑자달성에 성공한 부ㆍ울ㆍ경 최대 건설기업이다. 전국적으로 100여 개 사업장, 7만여 가구를 공급했으며, 2017년 건설공제조합 신용등급 AAA, 2017 이크레더블 신용등급 AA+, 2017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용등급 AAA 등 탄탄한 재무건전성을 인정받았다. 또, 경제전문지 포브스 아시아가 뽑은 '2016년 아시아 200대 유망기업'에 건설사 중에는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
동원개발 관계자는 “단지가 동대신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평지인데다 교육여건까지 우수해 벌써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북항재개발, 구덕운동장 생활체육공원 등 지역 인근 개발호재까지 갖춰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대신역 비스타동원’의 견본주택은 부산 사하구 당리동 340-4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1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