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가 저렴한 임대료를 내고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홍은동 청년쉐어하우스 ‘청년누리’(사진) 입주자를 7월8일까지 모집한다. 홍은동에 있는 청년누리는 7월 중순 준공 예정이며 지상 5층 건물로 18명이 입주할 수 있다. 방은 개인별로 사용하고 화장실과 욕실은 2명, 부엌과 거실은 6명이 공유한다. 방 면적에 따라 보증금은 450~1,060만원, 월 임대료는 7만8,000~18만6,000원이며 임대기간은 12~24개월이다. 입주 희망자는 ‘민달팽이 주택협동조합’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서울시 거주 만19~35세 무주택 1인 미혼가구 중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졸업까지 한 학기가 남은 대학생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