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다가오면서 더운 날 생각나는 보양식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 온 더위에 일찍이 보양식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외식업계에서는 일찍부터 보양식 마케팅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보양식 중 가장 간단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메뉴는 삼겹살이다. 하남에프앤비가 운영하고 있는 삼겹살 전문 프랜차이즈 ‘하남돼지집’은 질 좋은 삼겹살을 팡세워 보양식 마케팅을 본격화 하고 있다.
한돈인증점인 하남돼지집의 삼겹살은 단백질, 탄수화물 등 에너지를 생성하고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1이 많아 여름철 보양식으로 먹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전담 직원이 직접 고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구워주는 서비스를 통해 편안히 식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남돼지집 관계자는 “이른 더위에 삼겹살을 비롯한 보양 관련 메뉴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최근에는 다양한 보양 음식들이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외식업계에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더 새롭고 건강한 음식을 선보이며 더위를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