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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임원희, 키스신 앞두고 긴장…‘입술 메이크업’ 요구

/사진=SBS/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임원희가 짠내를 벗고 멜로 장인에 도전한다.

내달 1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가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서 키스신 촬영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잔뜩 긴장한 채 드라마 촬영장으로 향한 임원희는 대기하는 동안 “나는 할 수 있다!” 라고 외치며 자기 암시를 걸었다. 또 메이크업을 받으면서는 “오늘 입술에 신경 써주세요” 라며 특정 부위에 유독 신경 쓰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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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신 상대 배우 박지영이 “멜로를 안 해봤구나”라고 말을 건네자 임원희는 더욱 당황해 연신 NG를 냈다고. 한편, ‘미우새’ 스튜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희애는 좌불안석 임원희를 지켜보며 “남 일 같지 않다”며 공감대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개성 넘치는 코믹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씬스틸러 임원희, 그가 펼치는 중년의 키스신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내달 1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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