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한반도 북상’ 태풍 쁘라삐룬 뜻은? 프라피룬→쁘라삐룬 명칭 변경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태풍 쁘라삐룬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다.

태풍 ‘쁘라삐룬(PRAPIROON)’은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비를 관장하는 신 바루나의 태국 명칭이다. 2000년에는 ‘프라피룬’으로 사용됐으며 이후 국립국어원에 의해 조정돼 2006년부터 ‘쁘라삐룬’으로 사용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9일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740km 부근 해상에서 7번째 태풍 쁘라삐룬이 발생했다. 쁘라삐룬은 현재 한국을 향해 서서히 북 상중이며 오는 2일 오전 서귀포 해상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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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번 주말 동안은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비롯한 비 소식이 있을 예정이다.

이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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