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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니, 우루과이 포르투갈 전 MOM 선정..햄스트링 부상은 어쩌나

2018 러시아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우루과이를 8강으로 이끈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31·파리 생제르맹)가 경기 최우수 선수 ‘맨 오브 더 매치’(Man Of the Match)로 선정됐다.




우루과이는 1일(한국시간) 러시아 월드컵 16강에서 당대 최고 공격수 중 한 명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버틴 포르투갈을 2-1로 따돌리고 8년 만에 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


두 골을 터뜨린 승리의 일등공신 카바니는 전반 7분 ‘단짝’ 수아레스의 크로스를 정확하게 머리로 받아 경기의 흐름을 좌우한 선제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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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니가 러시아 월드컵에서 3골, 수아레스가 2골을 터뜨려 둘은 4경기에서 5골을 합작했다.

하지만 카바니는 후반 29분 다리를 절뚝이며 스스로 교체를 요구했다. 영국 공영언론 ‘BBC’에 따르면 카바니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카바니는 후반 중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부축을 받으면서 경기장을 나갔다. 경기 후 우루과이 매체는 카바니의 부상에 대해 “햄스트링 부상”이라고 전했다.

최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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