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와 충북테크노파크가 청주시 소재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 청주시 중소기업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지원 신청 기간은 2일부터 31일까지다. 대상은 청주에 주된 사업장을 보유한 창업 2년 이상의 제조업체이면서 올해 상반기 수출실적을 보유한 기업이다. 내부 평가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기업은 EMS 또는 국내 물류회사를 통한 국제 운송비를 최대 80%(업체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 기업은 먼저 충북테크노파크 컨택센터 홈페이지(contact.cbtp.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추후 증빙서류 일체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청주=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