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지방경찰청 인천해수욕장 10곳 여름파출소 운영

인천지방경찰청은 인천 해수욕장 10곳에서 여름파출소를 운영한다. 여름파출소는 2일 강화군 동막·민머루해수욕장에서 가장 먼저 문을 열고, 을왕리·십리포해수욕장 파출소가 오는 6일 개장한다. 서포리·장봉해수욕장 등 피서객이 상대적으로 늦게 몰리는 해수욕장 6곳의 여름파출소는 7월 중순부터 운영된다. 인천 10개 해수욕장 여름파출소는 다음 달 31일 문을 닫는다. 여름파출소 운영 기간 기동대와 의경 등 78명을 투입해 해수욕장 치안 유지와 범죄예방 활동도 벌인다. 여성 대상 강제추행 등 성범죄 예방 활동에 중점을 두고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활용한 화장실 등을 수시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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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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