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미우새’ 임원희, 박지영과 키스신 앞두고 치과 치료 ‘폭소’

배우 임원희가 박지영과의 키스신을 앞두고 치과에 방문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배우 김희애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임원희가 치과 치료를 받는 모습이 펼쳐졌다.

치과에 방문한 임원희는 의사로부터 ‘노화증상’이라는 설명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임원희는 왼쪽 어금니의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었지만, 키스신을 앞두고 있는 만큼 고민을 거듭했다. 그는 “제가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다. 키스신이 있다. 충치가 있으면 구취가 날 것 같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다음날 임원희는 긴장된 표정으로 SBS 드라마 ‘기름진 멜로’ 촬영장에 도착했다. 정해인과 손예진의 키스신 영상을 참고하면서 키스신을 연구했지만 두려움은 가시지 않았다. 그는 양치질을 하며 다짐을 거듭했다.

곧이어 박지영과의 키스신 촬영이 이어졌다. 박지영은 여유로웠지만 임원희는 얼굴이 빨개질 만큼 부끄러워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김주원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