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티몬도 당일 배송지역 늘려 11곳으로




온라인·모바일 신선식품 시장에서 당일 배송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번에는 티몬이 당일 배송지역을 확대한다.


2일 티몬은 생필품 쇼핑채널 ‘슈퍼마트’의 당일 배송지역을 서울 전역과 경기 11개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일 배송 가능지역은 서울 전역과 기존 경기 8개 지역에서 고양·과천·구리 등을 포함해 총 11개 지역으로 늘어난다.

관련기사



또 기존 배송지인 하남·성남·광명 등은 배송이 가능한 세부지역이 늘어나고, 부천은 전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티몬은 연내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슈퍼마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송권역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별개로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나 기업 등 대량구매 고객(B2B)을 위한 ‘대용량식자재관’을 추가하며 고객 범위도 대폭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재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