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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月, 바이오 '황제의 귀환' ? 저평가 바이오株

'고점 논란',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처리 적정성 이슈', '증시 불확실성' 등 '삼중고'를 겪고 있는 제약바이오주에 대해 올 하반기 계획된 기업공개(IPO) 일정이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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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강양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이날 공개한 보고서를 통해 "올 하반기 중 최소 5개 이상의 제약바이오 업체가 상장될 예정"이라며 "상반기상장된 다수의 제약·바이오 업체 주가 수익이 양호한 점을 감안해 보면, 투자 심리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진원생명과학이 미국 내 바이오업체와의 공급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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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진원생명과학은은 전 거래일 대비 10.41%(640원) 오른 6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진원생명과학은 미국 내 바이오기업과 42억2804만원 규모의 임상용 플라스미드(Plasmid) DNA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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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은 최근 매출액 대비 15.56%에 해당하는 액수고, 계약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오는 2020년 3월 31일까지다.

회사 측은 계약 대상 미국 업체가 구체적으로 어느 기업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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