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는 오는 10월 예정인 ‘궁중과 사대부가의 전통음식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체험 프로그램·참가자 공모를 실시한다. 행사는 전통문화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민족 고유의 문화예술을 알리려는 목적이다. 오는 10월 12~13일 양일간 경복궁 소주방에서 열린다. 공모 분야는 △체험 프로그램 제안 △체험 프로그램 부스 운영 참가자 모집 두 가지다. 체험 프로그램 제안의 경우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부스 운영 참가는 종로구민 또는 종로구에 소재를 두고 있는 관련 학과 학생, 동아리,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8일까지 종로구청 홈페이지(www.jongno.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