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주식거래 전문회사 설립에 관한 공청회가 4일 오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인 김관영 의원이 주최하고 장외주식포럼과 필립에셋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공청회는 비상장주식시장의 질서 확립과 유망 중소기업 육성, 일자리창출과 세수확보 및 건전하고 안정적인 투자수단 마련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날 필립에셋은 비상장주식시장에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기업 가치평가 기준을 제시하고 투자자 보호가 가능한 비상장주식거래 민간 전문회사의 표본 모델로 선정됐다. 공청회는 모험투자 활성화 방안과 벤처기업의 육성 및 일자리창출 효과를 주제로 박근하 변호사가 발표한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