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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방미, '700만원→200억원?' "자산가 타이틀 부담"

/사진=KBS1 ‘아침마당’/사진=KBS1 ‘아침마당’



가수 방미가 200억 자산가라는 타이틀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3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서는 방미가 출연했다.


이날 방미는 “10년 6개월 만에 TV 출연했다. 그동안 뉴욕에만 9년 있었다”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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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는 과거 부동산으로 200억 원을 벌었다는 소문에 대해 “떠나기 전 인터뷰를 했는데 정확한 액수도 아닌데 그게 타이틀이 돼 힘들었다”고 해명하며 “서울에 있는 것과 다른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며 “좋은 가수들이 많이 나와 자리를 내줘야 한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미국행을 택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당시 방미는 보도를 통해 종자돈 700만원을 가지고 부동산 투자를 통해 200억원 대 자산가로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열심히 발품을 팔아 ‘부동산 투자’를 했지만, 사람들이 이를 ‘부동산 투기’로 오해해 힘들었다”며 “부동산 부자로 알려지며 쏟아지는 관심이 부담스러웠다”고 토로했다.

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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