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준 애널리스트는 “2·4분기 영업익은 3,715억원으로 전년대비 12% 감소할 것”이라며 “선택약정요율 상향에 따른 무선 평균매출(ARPU) 하락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신규 단말기 판매 저조 및 계절적 비용 감소 효과로 마케팅 비용은 전년대비 6% 가량 줄 것”이라며 “이에 따른 수익성 변동은 제한적”이라고 봤다.
그는 “SK텔레콤은 하반기 가치를 주목해야 한다”며 “ADT캡스 인수 후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보안서비스 출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홈 보안서비스와 중소상공인 보안서비스 시장은 성장성이 크고 유무선과의 결합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5G 비즈니스 모델 관련해서는 주파수 경매 이후 하반기부터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내놓을 것”이라고 봤다. 이밖에 “자회사의 호실적에 따른 주주환원 정책 변화도 기대해 볼만하다”고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