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양승조 충남도지사 경제현안 해결 도울 ‘충남경제정책연구원’ 출범

충남 기업인들, 3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서 출범식 개최

민선 7기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경제 현안 해결을 뒷받침하기 위해 충남기업인들이 뭉쳤다.

충남에 소재한 기업인들과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여한 충남경제정책연구원이 3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서 출범식을 갖고 양 지사 지원에 나섰다.

양 지사도 이날 출범식에 직접 참석해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중소 벤처기업, 대기업 임원진들과 머리를 맞대고 청년 고용 활성화 등 충남의 각종 경제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충남경제정책연구원은 6·13 지방선거 기간 양승조 충남도지사에게 경제와 복지의 선순환 환경 구축을 위해 충남의 10대 경제정책을 제안했던 충남경제정책위원회가 모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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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민 순천향대 교수와 한형기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김경수 전 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맹성재 천안시개발위원회 회장이 상임고문을 맡았고 김영근 중진공 충남기업교류회장(프레스코 대표), 김운곤 충남지역혁신사업단 회장(국보화학 대표), 김양곤 충남TP경영자협회장 (화이버옵틱코리아 대표), 조창현 충남세종대전융합기업교류회 차기회장(가스켐테크놀로지 대표), 박지윤 이노비즈협회 중앙회 여성위원장(지인디자인 대표), 이길성 충남소상공인협회장, 박혜상 충남건설협회회장(우석건설대표)이 공동대표로 활동한다. 이노신 호서대 교수가 기획운영위원장을 맡았고 윤대식 한베산업개발 대표가 사무총장으로 활동한다.

충남경제정책연구원은 소상공인, 중소기업, 첨단산업 등 약 10개 분과를 운영하며 정책연구 활동을 벌이게 된다. 향후 사단법인 설립도 계획하고 있다.

/천안=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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