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열릴 예정이던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 베어스-롯데 자이언츠(부산 사직구장), 삼성 라이온즈-kt wiz(수원케이티위즈파크) 경기가 취소됐다.
경기 시작 시간을 미뤄가며 그라운드를 정비했지만, 결국 많은 비 때문에 경기를 열지 못했다.
앞서 두산-롯데전은 일찌감치 취소를 결정했다. 취소된 경기는 9월 이후 다시 편성된다.
한편, 올해 비로 취소된 경기는 30경기, 미세먼지로 취소된 경기가 4경기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