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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8년만에 공식석상 ‘40대라고 믿기지 않아’ ..복귀설만 무성

배우 원빈(41)이 팬 사인회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그의 차기작에 관심이 쏠린다.

3일 오후 원빈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가구 브랜드 체리쉬 강남직영점에서 팬사인회를 가졌다.

/사진=지수진 기자/사진=지수진 기자



해당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원빈은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100 여 명의 참가자들에게 사인을 하는 행사를 가졌다.


원빈은 이날 변함없이 잘생긴 외모를 뽐냈다. 독특한 웨이브 헤어 스타일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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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원빈 측은 이날 팬사인회 행사를 취재진에 오픈하는 않아 취재진들이 발걸음을 돌리게 했다. 현장을 찾은 사진기자들은 끝내 원빈의 뒷모습만 포착할 수 있거나, 주차장에서 그의 근황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원빈은 지난 2010년 영화 ‘아저씨’를 끝으로 특별한 연기 활동을 하지 않아 복귀설만 무성한 상태. 8년만에 공식석상에 나서자, 원빈의 차기작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진 상태이다.

원빈은 2015년 배우 이나영과 결혼식을 올린 후 그해 12월 득남했다.

최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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