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한의학연, 톡톡(TalkTalk)콘서트 개최

한의학연·건설연·KISTI 3개 기관장 모여 톡톡 튀는 아이디어 나눠

한의학연 김종열(사진 정면 왼쪽 첫 번째) 원장, 건설연 한승헌(〃두번째) 원장, KISTI 최희윤(〃세번째)원장이 자유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한의학연구원한의학연 김종열(사진 정면 왼쪽 첫 번째) 원장, 건설연 한승헌(〃두번째) 원장, KISTI 최희윤(〃세번째)원장이 자유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KIOM)은 3일 오후 4시부터 한의학연 제마홀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출연연 역할과 경쟁력 강화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한국한의학연구원 톡톡(TalkTalk)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톡톡콘서트’를 위해 한의학연 김종열 원장과 함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승헌 원장,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최희윤 원장, 그리고 3개 출연연의 임직원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건설연 한승헌 원장이 ‘글로벌 스마트시티 동향과 신시장 개척 전략’을 발표하고 이어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출연연간의 협업’을 주제로 3개 기관장들과 참석자들간의 자유토론이 이뤄졌다.


주제발표에서 한승헌 원장은 ▦도시문제와 스마트시티의 등장 ▦글로벌 스마트시티 동향 ▦국내 스마트시티 정책방향과 문제점 ▦스마트홈과 AI(인공지능) 한의사의 결합 등에 대한 의견과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각 출연연간의 역할분담 및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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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토론에서 KISTI 최희윤 원장은 “KISTI는 데이터 생태계 중심기관으로 연구데이터 공유체계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며 “출연연간 융합연구를 통해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연구데이터의 활용과 공유에 함께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의학연 김종열 원장은 “한의학연의 ‘헬스케어 콘텐츠’, 건설연의 ‘스마트 공간구현 인프라’, KISTI의 ‘정보 플랫폼’ 등 3개 기관의 전문성과 역량이 융합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 구현에 힘을 모을 것”이라며 3개 기관의 융합연구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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