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성주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완료

경북 성주군이 지난 2016년부터 47억원을 투입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성주군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융복합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태양광 252개소에 836㎾와 지열 59개소에 1,067㎾ 용량의 발전시설을 갖췄고, 태양열도 40개소에 240㎡ 용량을 설치하는 등 전체 사업계획을 완료했다. 이 시설은 설비외에 모니터링 사업을 추가해 관리업체가 전체 가구의 발전량을 점검해 이상 유무를 먼저 인식해 수리 지시하는 시스템을 채택했다. 이번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주민 만족도가 높아 설치 희망수요가 많아 내년 융복합 지원사업에 응모할 예정이며, 선정되면 내년에 4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250개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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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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