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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마더' 송윤아, 읽고 또 읽고…열정 가득 현장

/사진=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사진=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배우 송윤아의 ‘시크릿 마더’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되었다.

4일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는 SBS 주말특별극 ‘시크릿 마더’(극본 황예진 /연출 박용순)에 출연중인 배우 송윤아의 열정 가득한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송윤아는 극 중 죽은 딸의 미스터리를 밝혀내는 엄마 ‘김윤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딸을 잃은 안타까운 엄마의 얼굴에서 남편의 배신에 광기 어린 분노의 얼굴까지, 송윤아는 매 장면 소름 돋는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공개 된 사진 속 송윤아는 시종일관 대본을 놓지 않으며 촬영을 준비 중이다. 마지막 촬영을 앞둔 가운데 쉬는 시간에도 틈틈이 대본을 확인하며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위한 열의를 보이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현장 스태프들과 대화를 나누는 훈훈함을 자아내며 반전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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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마더’ 관계자 측은 “드라마 종영을 앞둔 만큼, 송윤아씨가 마지막까지 에너지와 열정을 쏟으며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존경스럽다”며 “배우, 스태프 모두 드라마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윤아를 비롯한 배우들의 호연과 예측 불가한 전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시크릿 마더’는 이번 주 토요일 오후 8시 55분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다.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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