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한 협력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한수원.한국수력원자력과 협력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가 출범했다.
한수원은 3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협력 중소기업 75개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협의회는 기계기술, 계전기술, 일반기술, 해외시장개척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앞으로 분야별 정기총회와 간담회, 벤치마킹 등 활발한 교류·협력활동을 통해 동반성장을 유도한다.
한수원은 교류활동비 등을 지원하고, 동반성장사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 협력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