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게임개발 노하우 전문가에 배워요

경기도 10일 오픈 세미나

게임개발자나 게임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한 공개 교육이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0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올해 첫 오픈 세미나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정진섭 메구스타게임즈 대표가 ‘1인 개발자가 되기 전 알아둘 것들’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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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세미나는 게임산업의 이해와 저변 확대를 위해 도가 마련한 ‘경기게임아카데미’ 프로그램 중 하나로 국내외 게임 전문가를 초빙해 개발과 창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도는 올해 총 14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교육은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에 진행된다.

한편 도는 오는 9일까지 오픈세미나와 별도로 게임 개발 관련 교육 프로그램인 오픈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픈클래스에서는 프로그래밍과 도트디자인 등 기초부터 중급 수준의 게임 개발 관련 교육이 진행된다. 프로그래밍은 ‘유니티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도트디자인 과목에선 ‘Pixel Art의 모든 것’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오픈클래스는 클래스당 20명씩 선발하며 이달과 오는 11월 등 2회에 걸쳐 운영한다.

오픈세미나는 온오프믹스(www.onoffmix.com) 신청으로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다만 오픈클래스는 오는 9일까지 경기도 게임지원사업 공식 홈페이지(GNEXT.or.kr)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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