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바이오

GC녹십자, 짜먹는 소화정장제 ‘백초 시럽 플러스’ 출시




GC녹십자(006280)가 순수 생약 성분의 소화정장제 ‘백초’를 짜먹는 스틱형 파우치 형태인 ‘백초 시럽 플러스’로 5일 선보인다.


지난 1974년 병으로 첫 출시된 백초는 감초, 육계, 황백, 황금 등 7가지 생약 성분이 들어있어 소화불량을 비롯한 전반적 소화 장애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어린이들에게 특히 사랑받아 출시 후 어린이 소화정장제 시장 1위를 놓치지 않았다. 단 이번에 발매된 스틱형 신제품은 1포 용량이 성인 복용량 10㎖인 성인용이다. 회사 측은 “백초에 대한 제품 문의 대다수가 소화 장애를 앓고 있는 성인이라는 점에 착안했다”며 “백초가 어린이뿐 아니라 온 가족이 복용할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한편 GC녹십자는 45년 만에 백초의 신제품을 선보이는 만큼 포장에도 공을 들였다. 화단에서 주목받고 있는 동양화가 신선미의 작품을 통해 아이를 간호하는 엄마의 모습을 포장에 담아냈다.

김경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