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유치원 창문 뚫고 돌진한 승용차…20명 병원 이송

광주 광산구 월계동

생명에는 지장없어

5일 오전 광주 광산구의 한 유치원 건물에 모닝차량이 돌진해 박혀 있다. /연합뉴스5일 오전 광주 광산구의 한 유치원 건물에 모닝차량이 돌진해 박혀 있다. /연합뉴스



5일 오전 9시 35분 광주 광산구 월계동에서 달리던 모닝 승용차가 도로를 벗어나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외벽에 충돌했다.

이 사고 충격으로 모닝 승용차가 창문 일부를 뚫고 유치원 안으로 돌진했다.


사고 당시 유치원에서는 6살 원아 19명이 수업을 받는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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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광주 광산구의 한 유치원 건물에 모닝차량이 돌진해 박혀 있다./연합뉴스5일 오전 광주 광산구의 한 유치원 건물에 모닝차량이 돌진해 박혀 있다./연합뉴스


어린이들이 깨진 유리에 상처를 입거나 심하게 놀란 증상을 보였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타박상 등 상처를 입은 모닝 운전자와 원아 등 20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운전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신경희인턴기자 crencia96@sedaily.com

신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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