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현(오론쪽에서 첫번째)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이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두산연강학술상 의학논문 부문 시상식에 참가해 이주명(〃 두번째)조교수, 이왕준 신문 ‘청년의사’ 발행인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두산두산연강재단은 ‘2018 두산연강학술상 의학논문 부문’ 수상자로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이주명 교수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두산연강재단은 지난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시상식을 열고 이 교수에게 상금 3,000만원과 상패를 수여했다. 이 교수는 ‘관상동맥질환자에서 3 혈관 분획혈류예비력이 가지는 예후인자로서의 의미’라는 논문을 통해 관상동맥 협착의 혈류장애 정도를 측정하는 지표인 분획혈류예비력의 임상적 의미를 새롭게 해석했다. 해당 논문은 올해 3월 유럽 심장학회에서 발간한 내과학 분야 SCI 저널인 ‘유러피언 하트 저널’(European Heart Journal)에 게재됐다.
두산연강학술상 의학논문 부문은 한국 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젊은 의학 연구자들의 의욕을 고취하고자 2006년 제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