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시 '태화강 백로생태학교' 운영

울산시는 오는 27일부터 8월 26일까지 전국 도심 최대 백로 서식지인 태화강철새공원에서 태화강 백로생태학교를 운영한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백로생태학교는 학생과 학부모, 시민 등을 대상으로 매주 토·일요일 총 10회 운영된다. 생태해설사와 함께하는 태화강 생태탐방, 조류전문가와 함께하는 철새공원 백로 관찰, 종이백로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8,000여 마리 백로의 생태특성을 함께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다. 오는 23일까지 접수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시는 2009년부터 태화강철새공원의 보존가치를 조명하고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백로생태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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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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