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포춘코리아 김병주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BLT 스테이크에서 내추럴 와인과 함께 BLT 스테이크의 프리미엄 컷 코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BLT 스테이크 나잇’을 한정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9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두차례 진행되는 이번 ‘BLT 스테이크 나잇’은 포도 재배와 양조 과정에서 화학첨가물을 배제하고 자연 그대로의 풍미를 가득 담은 내추럴 와인과 맛의 조화를 선보이는 프리미엄 스테이크를 합리적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우선 매주 화요일에는 ‘스테이크 & 프라이 나잇’이 진행된다. BLT 시그니처 팝오버 브레드를 포함해 ▲계절 채소 샐러드 ▲미국산 블랙 앵거스 소고기 척 로스트가 준비된다. 여기에 정하봉 수석 소믈리에가 직접 셀렉한 프랑스 또는 이탈리아의 내추럴 와인 1잔을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2인 기준 8만 9,000원(세금, 봉사료 포함)이다. 1만 2,000원 추가 시, 셰프의 크레페 수플레 디저트를 추가로 즐길 수 있다.
또 매주 금요일에는 ‘샤또 브리옹 나잇’으로 소고기 중 최상의 부위로 손꼽히는 가장 부드러운 안심 부위의 샤또 브리옹 스테이크 구성이 준비된다. BLT 시그니처 팝오버 브레드와 랍스터 콥 샐러드, 미국산 소고기 프라임 안심이 준비되며 프랑스 내추럴 와인 1잔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가격은 2인 기준 14만 8,000원(세금, 봉사료 포함)이다. 1만 4,000원 추가 시 알라스카 플람베 디저트가 추가로 제공된다.
BLT 스테이크 정하봉 수석 소믈리에는 “내추럴 와인은 일반 와인보다 긴 여운의 특색 있는 풍미가 매력적”이라며 “내추럴 와인과 음식의 본연의 맛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구성으로 꾸며진 이번 디너를 꼭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jh1127@hmg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