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예원이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서울경제스타에 “김예원이 지난 5월 말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며 “논의 끝에 재계약은 안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근 김예원은 소속사 없이 활동 중. 지난 2015년 6월부터 JYP엔터테인먼트와 3년간 전속계약 체결로 연기활동을 했던 김예원은 최근 새로운 둥지를 찾고 있다.
2009년 영화 ‘가루지기’ 달갱 역으로 데뷔한 김예원은 이후 ‘써니’,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 ‘프로포즈 대작전’ ‘로맨스가 필요해 2’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후아유’ ‘질투의 화신’ ‘수상한 파트너’ ‘변혁의 사랑’ ‘리치맨’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KBS Cool FM 라디오 ‘김예원의 볼륨을 높여요’로 DJ 활동도 했다.